25장은 고통 받고 있는 백성에게 들려주는 구원의 메시지입니다. 이스라엘은 눈물과 수치의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8). 외적으로 어둡고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구원의 소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하나님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9). 하나님은 하나님을 기다리는 사람을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기다리는 사람을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기다리려면 눈물을 삼켜야 합니다. 수치를 감당해야 합니다. 어두움과 절망을 견뎌야 합니다. 기다리는 시간은 길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지 않고, 기다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기다리는 자를 하나님은 반드시 찾아오십니다. 그 날은 구원의 날입니다.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9).
구원의 날에 하나님은 무너질 것 같지 않은 견고한 성읍을 돌무더기로 만드시며, 황폐하게 하시고, 다시는 건설되지 못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이방의 강한 민족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포악한 나라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됩니다(2,3). 하나님은 가난한 자와 약한 자의 보호가 되십니다. 폭풍에는 피난처가 되시고, 폭양에는 그늘이 되십니다. 그리고 포학한 자를 낮추십니다(4-6). 하나님은 만민을 위해 기름진 것과 포도주로 잔치를 베푸십니다. 죽음이 없게 하시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수치를 제하십니다(6-8).

Application: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까?
One Word: 여호와를 기다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