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2/11/17
Passage : 사사기 11:29~40
Keyverse : 30,31
입다는 여호와를 대적하면 발람 왕의 운명이 될 것을 경고했지만 암몬 왕은 듣지 않았습니다. 여호와의 영이 임하시니 입다는 암몬자손에게 나아갑니다. 그는 전쟁하기 전 먼저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는 암몬자손을 자신에게 넘겨주시면 자신을 환영하는 첫 사람을 여호와께 번제로 드리겠다고 서원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입다가 싸울 때에 적들을 그에게 넘겨주셨습니다. 입다는 20개의 성읍을 치고 적들을 매우 크게 무찔렀고 결국 암몬 자손은 항복하고 말았습니다. 입다가 자기 집에 돌아왔을 때 그의 무남독녀 딸이 소고를 치며 춤을 추며 아버지를 영접하러 나왔습니다. 입다는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괴로워했습니다. 하지만 여호와께 입을 연 것은 돌이킬 수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딸도 하나님에게 입을 연 것은 돌이킬 수 없고 또 여호와께서 승리를 주셨으니 서원을 이행하시라고 말했습니다. 입다와 그의 딸은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 입다의 서원 내용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자신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여호와를 간절히 의지하기 위하여 서원기도한 것은 배워야 합니다. 자신은 작은 지파의 분파인데 한 나라와 싸우려 하니 얼마나 간절한 심령이 되었겠습니까? 입다는 힘만 용사가 아니라, 믿음과 기도의 용사였습니다. 이런 그에게 하나님은 큰 승리를 주셨습니다. 부당한 요구를 하는 원수나 강한 상대를 우리의 힘으로 물리칠 수 없습니다. 여호와를 간절히 의지하여 승리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자신의 힘을 의지합니까?
One Word: 여호와를 의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