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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

Date : 2008/06/02
Passage : 마가복음 9:14~29
Keyverse : 23

한 아버지가 그의 귀신들린 아이를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습니다. 제자들이 그를 고치지 못하자 서기관들과 제자들 사이에 변론이 시작되었습니다.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 아이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고 이를 갈며 파리해졌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귀신을 내어쫓지 못했고 서기관들은 그들에게 면박을 주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상황을 보시고 ‘믿음이 없는 세대여’라고 탄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이를 데려오게 하셨습니다. 귀신은 그 아이로 더욱 심한 경련을 일으키게 하였습니다. 아이는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렸습니다. 그 아버지는 예수님에게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라고 청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반신반의하는 믿음을 책망하며 말씀하셨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예수님은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쫓아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는 길은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믿음은 주님의 능력을 공급받는 통로입니다. 오늘날 우리 주위에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보실 때 이 세대의 문제는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어서 죄와 귀신의 세력에게 패배하는 삶을 사는 것이 문제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믿음에서 나오는 기도는 모든 귀신의 세력을 물리치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문제들 앞에서도 ‘믿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One Word: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