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2/11/14
Passage : 사사기 9:22~57
Keyverse : 56,57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3년 만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했습니다. 그들은 아비멜렉을 무시하며 나라 안에서 강탈과 습격을 자행했습니다. 에벳의 아들 가알이라는 사람이 그들을 이끌며 아비멜렉을 대적하며 무시하는 언행을 일삼았습니다. 이를 들은 아비멜렉은 매복과 기습작전을 통해 세겜성으로 진격했고 거기 있는 백성들을 죽이고 성을 헐며 소금을 뿌렸습니다. 세겜 망대로 도망간 약 천 명의 사람들은 밑에서 불을 놓아 죽였습니다. 요담의 예언대로 세겜 사람들은 철저하게 진멸을 당했습니다.
이번에는 남은 무리들이 데베스에 있는 망대로 피신을 했는데 아비멜렉이 앞장서서 공격을 했습니다. 그때 망대 위에 있던 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던지자 아비멜렉의 두개골이 깨졌습니다. 그가 죽자 그를 따르던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각자 자기 처소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해서 세겜 사람들과 아비멜렉의 악행을 갚으셨습니다.
사사도 왕도 하나님이 친히 세우십니다. 스스로 왕이 되려고 하다가 압살롬도 아도니야도 비참하게 죽고 말았습니다(삼하18장, 왕상1,2장). 아무리 유능한 사람도 하나님이 세우시지 않으면 세워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만이 진정한 왕이시다는 진리를 어느 시대에나 선포하십니다. 그것을 거스르는 자는 잠시 형통할 수 있어도 궁극적인 멸망을 피할 수 없습니다.
Application: 스스로 높아지고자 합니까?
One Word: 악행을 갚으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