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2/11/09
Passage : 사사기 6:25~40
Keyverse : 34
하나님은 기드온이 미디안 군대와 싸우기에 앞서서 먼저 이스라엘 내부의 죄의 세력과 싸우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를 위해서 바알의 제단을 헐며 아세라상을 찍으라고 명하셨습니다. 또한 그 찍은 나무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공동체 내에 깊이 뿌리내린 우상종교를 제거하지 않는 한 하나님이 그들을 도우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밤에 가서 이 일을 행했습니다. 이 사실을 안 성읍 사람들은 기드온을 죽이고자 했습니다. 그들은 기드온의 거룩한 열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죽이려고 했습니다. 이에 기드온의 아버지 요아스는 바알이 과연 신이면 기드온을 죽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적극적으로 기드온 편을 들어주며 누가 참된 신인가 알아보자고 말했습니다. 결국 기드온은 바알을 불태우고도 죽지 않아 여룹바알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때 미디안의 군대가 요단강을 건너와서 진을 쳤지만 여호와이 영이 임한 기드온은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에 용기가 생겨 나팔을 불어 군대를 소집했습니다. 여호와의 영이 임하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대적과 맞서 싸우는 큰 용사가 될 수 있습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더 분명하게 확인하고 싶어 한 가지 표징을 구했습니다.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주변 땅은 마르게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의 요구대로 이적을 보여 주셨습니다. 기드온은 그 반대 현상이 일어나게 해 달라고 한 번 더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번에도 기드온의 요구를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기드온 한 사람을 큰 용사로 키우기 위해서 섬세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나 한 사람을 통해 큰 구원의 역사를 이루고자 우리를 돕고 키우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 성령을 부어 주셔서 영적전투에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Application: 이 시대의 바알과 싸우고자 합니까?
One Word: 여호와의 영을 덧입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