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으로 승산이 없어 보이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자 드보라와 바락이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며 승리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세일과 에돔을 거쳐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도 친히 출동하셔서 도와주시고 승리를 주셨습니다. 땅을 진동시키시고 비구름을 내리셔서 대적들을 물리쳐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의 철병거가 무서워서 큰 길로 다니지 못하고 오솔길로 다녀야 했습니다. 이는 그들이 새 신들을 선택하여 우상들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때 드보라가 깨어났습니다. 바락이 일어났습니다. 온 백성들이 함께 일어나서 전투에 참여했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내려오셔서 그들을 위해 싸워 주셨습니다. 여러 지파에서 파송된 자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전쟁에 참여했습니다. 하나님은 천상의 군대를 파송하셔서 시스라 군대와 싸워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폭우를 내리시자, 기손강이 범람하여 시스라의 전차부대가 무력하게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에게 하나님은 신기한 방법으로 승리를 주십니다. 대적들의 코를 납작하게 하십니다. 반면에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메로스 주민들은 저주를 받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전쟁에 동참하지 않고 방관만 했습니다. 역사의 방관자는 승리의 영광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이와는 달리 야엘은 여인임에도 불구하고 전투에 참여하여 큰 복을 받게 됩니다. 대부분의 여인들은 장막에 머물며 소극적으로 지냈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전투에 참여한 야엘은 적장을 물리치는 영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주의 원수들을 망하게 하십니다. 주를 사랑하는 자들을 해가 힘 있게 돋음같이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우리가 비록 약할지라도 주님을 사랑하여 영적 전투에 헌신할 때 주님은 우리에게 승리의 햇살을 비추어 주십니다. 자랑스러운 승리의 노래를 부르게 하십니다.
Application: 해가 힘 있게 돋음 같은 삶을 살고자 합니까?
One Word: 주를 사랑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