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블레셋 다섯 군주들과 가나안, 시돈, 히위 족속들을 남겨 놓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이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계속하여 긴장 속에 살도록 새로운 문제를 일으키셨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가나안 족속들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먼저 가나안 사람들과 타협했습니다. 그들의 딸들을 취하여 아내를 삼고, 자기 딸들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어 결혼하게 했습니다. 더 나아가 그들의 신을 섬기며 심히 타락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진노하사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파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의 채찍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은 옷니엘을 구원자로 택하셨습니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겼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신자들이 영적으로 깨어서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백성으로 살도록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키십니다. 인간은 조금 살만하면 육신의 안일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렇게 되면 죄에 빠지고 하나님을 떠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깨어 있도록 여러 문제를 주시는 하나님에게 감사하고 영적 훈련을 잘 감당하여 장성한 믿음에 이르러야 합니다.

Application: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One Word: 여호와를 잊지 말고 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