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를 버렸습니다.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김으로 여호와를 진노케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넘기셔서 큰 고통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맹세하신 것과 같았습니다(신 28:48). 그러나 이스라엘이 고통을 당하여 부르짖을 때는 사사를 세우셔서 그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이스라엘이 다시 돌이켜 그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좇아 섬겨 그들에게 절하고 그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악행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들이 언약을 어기고 하나님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도 이방 민족들을 다시는 그들 앞에서 쫓아내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 목적은 죄악이 관영한 가나안을 멸망시키시고, 그 땅에 하나님의 도를 행하는 거룩한 백성을 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들을 제사장 나라로 삼으시고 그들을 통해서 온 천하 만민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도리어 이스라엘이 그들의 죄악에 오염되어 버린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끊임없이 원수들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시고, 그들이 스스로 죄를 깨닫고, 여호와를 섬기는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훈련하셨습니다. 그들이 받는 고통에는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었습니다. 이는 그들이 고난을 통해서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도록 하심이었습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이 제일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One Word: 하나님의 도를 지켜 행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