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낫세와 에브라임 지파는 정복한 땅에서 그 주민을 다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가나안 사람이 거하기로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했기 때문이며 또한 이스라엘은 그들의 노동력을 이용하고자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스불론 지파와 아셀 지파, 납달리 지파도 일부의 가나안 족속을 살려두어 노역을 시켰습니다. 단 지파는 아모리 사람들에게 쫓겨서 산지로 내몰려 골짜기에 내려오지도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여호와의 사자를 보내사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않은 백성들의 죄를 책망하셨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저주를 선고하셨습니다. 가나안 족속들이 이스라엘의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올무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었습니다.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묻혔습니다.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에는 온 백성이 여호와를 섬겼습니다. 그가 죽은 후에도 여호와께서 행하신 모든 큰일을 목격한 사람들이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이스라엘의 실패의 원인은 현실적인 이익 때문이었습니다. 값싼 노동력을 사용하여 경제적인 이득을 보겠다는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해야 하는데 이들은 물질적인 이득에 눈이 어두워 있었습니다. 결국 이들은 우상숭배의 죄악에 빠지게 됩니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단기적인 이익을 얻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영적 분별력을 잃고 우상숭배의 죄에 빠집니다. 작은 이익에 눈이 어두워지면 결국 하나님의 진노를 받습니다.
Application: 말씀보다 이익을 추구합니까?
One Word: 올무가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