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공동체는 서로 평화롭게 지내며 거룩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또 마음의 쓴 뿌리를 품어 다른 사람을 더럽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음행하거나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한 에서는 축복을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회개할 기회마저 잃었습니다.
저자는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는 생활을 해야 하는 이유를 말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 이른 곳은 시내 산처럼 이 땅이 아니요,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두려워 떨던 곳도 아닙니다. 그들이 이른 곳은 천상의 시온 산으로서 수많은 천사들과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하나님과 완전한 의인들의 영과 하나님의 새 언약을 가져다주신 예수님이 계신 곳입니다. 이곳에서 성도들은 새 언약의 중보자 예수님을 통해 새로워졌기 때문에 계속하여 거룩하고 평화롭게 살아야 합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을 거역하지 말아야 합니다. 선조들은 땅에서 모세를 통해 경고를 받고도 거역하여 벌을 받았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이 친히 하늘로부터 경고를 하시는데 그 말을 듣지 않는다면 심판을 결코 피할 수 없습니다. 그 때에는 땅만 진동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까지 진동합니다(벧후 3:10-13). 우리는 영원히 변치 않는 나라를 은혜로 받은 자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섬겨야 합니다.
Application: 심판이 얼마나 두려운지 알고 있습니까?
One Word: 하나님을 거역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