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은 행악으로 낙을 삼습니다. 게으름을 즐깁니다.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습니다. 패역한 말을 일삼습니다. 이들을 볼 때 의롭고 정직하게 살기 위해 아픔을 겪는 것이 손해처럼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악인의 겉모습만 보고 속으면 안 됩니다. 행악으로 낙을 삼는 그들 내면은 두려움이 가득합니다. 게으른 자는 이에 식초요, 눈에 연기 같아서 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끼칩니다. 악인은 인생의 참 소망이 없습니다. 그들이 가진 소망은 헛된 것으로 결국 끊어집니다. 그들의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입니다. 그들은 악을 행하며 자기가 땅에 오래 있을 줄 착각합니다. 그러나 한 차례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면 악인은 사라집니다. 그들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존재입니다.

의인은 지혜로 낙을 삼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여호와의 도를 정직하게 지킵니다. 그 입은 지혜를 내어 사람을 기쁘게 합니다. 여호와께서 이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삶을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제하십니다. 원하는 것을 이루어 주십니다. 소망이 성취되는 즐거움을 맛보게 하십니다. 그들은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도 끄떡없습니다. 여호와의 도가 산성이 되기 때문입니다. 의인은 영원한 기초 같습니다. 시련의 바람이 불어도 영영 흔들리지 않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입니다. 삶이 아무리 화려해도 기초가 없으면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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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기초를 잘 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