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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속죄를 이룬 그리스도의 피

Date : 2012/10/21
Passage : 히브리서 9:11~28
Keyverse : 12

인간의 가장 큰 문제는 죄 문제입니다. 죄 때문에 양심의 고통을 받아야 하고 죽어야 하고 하나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사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을 허락하셨는데, 그것이 구약의 제사제도입니다. 피 흘림이 없으면 죄 사함을 받을 수 없고, 피 흘림이 없으면 정결해 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22). 죄의 대가는 사망입니다. 누구든지 죄를 지으면 용서를 받기 위해 염소나 송아지를 잡아 하나님에게 피를 드림으로써 죄 용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일시적이고 불완전했습니다. 죄를 지을 때마다 자주 짐승을 잡아 그 피를 들고 들어가 속죄를 받아야 했습니다. 대제사장들은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자주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새 언약의 중보자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죄가 주는 모든 저주와 죽음을 단번에 그 몸으로 담당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사 단번에 그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이 피가 우리를 정결하게 하며, 죽은 행실에서 양심을 깨끗하게 합니다. 이 피가 과거 지은 죄, 현재 짓고 있는 죄, 미래에 지을 죄까지 영원히 속죄했습니다. 예수님은 연약하여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주시고 양심의 고통에서도 영원히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예전에는 죄가 주는 두려움과 공포 때문에 거룩하신 하나님을 섬길 수 없었는데, 이제는 단번에 자기를 드린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아버지로 자유로이 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르심을 입는 자들에게 영원한 기업까지 주셨습니다(14).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는데 예수님의 피가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우리를 구원했습니다(27).

Application: 우리가 어떻게 영원한 속죄를 받게 되었습니까?
One Word: 그리스도의 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