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2/10/19
Passage : 히브리서 8:1~13
Keyverse : 6
우리에게는 레위 계통의 제사장과는 차원이 다른 대제사장 예수님이 계십니다. 예수님은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십니다. 레위 족속의 제사장들은 이 땅에 있는 장막에서 중보의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이 땅에 있는 장막은 하늘에 있는 성소의 모형에 불과합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손으로 짓지 않은 하늘 성소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의 사역을 섬기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중보 사역을 섬겼던 제사장과는 비교할 수 없이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로 세워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이스라엘과 첫 번째 언약을 맺으시면서 하나님의 율법을 잘 준행하면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데서 실패했습니다. 언약은 깨어지고 하나님의 진노가 임했습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새로운 언약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새 언약은 돌 판에 새겨진 옛 언약과는 달리 하나님이 그의 법을 사람의 생각에 두시고 사람의 마음에 기록하십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성도들의 마음에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들어 하나님의 법에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새 언약에 참여한 사람들은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소유하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은 새 언약에 참여한 사람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새 언약의 중보자 예수님이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감당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새 언약의 중보자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참으로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Application: 더 좋은 언약의 복을 누리고 있습니까?
One Word: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