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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에브라임, 앗수르에 관한 경고

Date : 2012/10/14
Passage : 이사야 17:1~18:7
Keyverse : 18:7

17장 1절부터 11절 까지는 아람과 에브라임(북이스라엘)의 멸망에 대한 예언입니다. 두 왕국은 연합하여 앗수르에 대항하지만 하나님은 이들의 멸망을 예언하십니다. 아람의 수도 다메섹은 돌무더기가 되고 사람은 멸절하고 짐승만 들끓을 것입니다. 북이스라엘의 영광은 쇠하고 살진 몸은 파리할 것입니다. 마치 추수 후의 텅 빈 들처럼, 열매를 다 따고 꼭대기에 몇 개만 남은 올리브 나무처럼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심판을 겪고 나서야 우상숭배의 헛됨을 알고 거룩하신 창조주를 경외하게 될 것입니다. 옛적 가나안 정복전쟁 때 폐허가 된 가나안 성읍들처럼 이스라엘의 성읍들도 황폐할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구원의 하나님을 잊고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이방신들을 위해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고 이방 나무를 심었지만 그것이 자기들을 구원하지 못할 것입니다.
17장 12절부터 18장 7절 까지는 바닷물처럼 예루살렘으로 밀려들 앗수르 왕 산헤립의 연합군을 하나님이 꾸짖어 물리치실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겨가 바람 앞에 흩어짐 같이, 폭풍 앞에 떠도는 티끌 같이 앗수르 군대가 하룻밤 사이에 몰살당하고 쫓겨 갈 것입니다. 장대하고 준수하고 강성한 백성인 구스(이디오피아)는 유다를 반앗수르 동맹에 가입시키기 위해 사절단을 갈대배에 태워 보내지만 선지자는 자기 나라로 되돌아가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유다를 지키는 것은 군사동맹이 아니라 여호와이시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당신의 처소에서, 쬐이는 일광 같이 가을 더위에 운무 같이 조용히 감찰하실 것입니다. 포도 꽃이 떨어지고 포도송이가 맺히면 열매 맺지 않는 가지를 잘라버리듯, 앗수르 군인들이 예루살렘을 침공하다 하룻밤에 185,000명이 몰살당할 것입니다(사 37:36). 그들의 시체를 여름에는 독수리들이, 겨울에는 들짐승들이 먹고 살 것입니다. 앗수르가 패망할 그 때에 강대한 구스 백성은 만군의 여호와께서 계신 시온 산으로 이번에는 겸손히 예물을 드리러 나올 것입니다.

Application: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도 교만을 버리고 변화될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까?
One Word: 예물을 가지고 시온산에 이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