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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한 자의 최후

Date : 2012/10/07
Passage : 이사야 9:8~10:4
Keyverse : 17

유다의 죄는 하나님이 주인이신 것과 하나님이 먹이시는 것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1:3,4). 이런 그들에게 하나님은 말씀을 보내셨고, 또 심판의 징조를 보이셨습니다(8). 그들은 알면서도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합니다(9,10).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10). 하나님이 허문 것을 자기들이 더 좋게 세우겠다고 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징계가 무섭지 않습니다. 징계하셔도 더 잘되게 할 수 있다고 자만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손길을 알았다면 속히 회개해야 합니다. 망하기 직전인데도 깨닫지 못하고 과신하면 더 큰 어려움을 당합니다. 하나님은 사방에서 대적들을 일으켜서 이스라엘을 치게 하시고, 입을 벌려 삼키게 하십니다. 그리하여도 그 백성은 하나님에게 돌아오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찾지 않습니다(13). 특히 백성들을 인도해야 할 책임이 있는 지도자들이 거짓말을 가르쳐 백성들을 미혹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끊으십니다(14-16). 경건하지 않고, 악을 행하며, 망령되이 말하는 백성들에게 진노하십니다(17). 하나님이 진노하시면 이 땅과 백성은 불에 섶과 같이 불탑니다. 자기 살을 먹고, 자기 형제를 먹는 비극이 일어납니다(18-21). 이는 이스라엘 역사에서 역모와 골육상쟁으로 나타났습니다. 회개해야 할 때 회개하지 않으면 참담한 결과를 맞습니다. 도망갈 곳도 없고, 도움을 구할 곳도 없습니다. 그들의 영화는 허무하게 무너져 내리게 됩니다. 종국에는 망합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에서 속히 회개해야 합니다.


Application: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고자 합니까?
One Word: 겸손히 회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