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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빛을 보고

Date : 2012/10/06
Passage : 이사야 9:1~7
Keyverse : 2

전에는 흑암의 땅, 사망의 그늘진 땅에서 고통 받고, 멸시를 당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1,2). 그들이 어두운 이유가 무엇입니까? 추수하는 즐거움,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은 즐거움이 없었기 때문입니다(3). 즉, 수고한 대가를 얻지 못했습니다. 씨를 뿌리고, 땀 흘려 가꾸면 열매를 거둡니다. 목숨을 걸고 싸워 이기면 탈취물(땅, 노획물)을 얻습니다. 추수하는 즐거움이 있어서 농부는 열심히 일을 합니다. 추수하는 즐거움은 사는 재미요 보상입니다. 그런데 추수 때에 추수할 것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농부는 낙담합니다. 재미도 없고, 살맛도 없어집니다. 이스라엘이 왜 수고의 대가를 얻지 못했습니까? 압제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4). 압제자들은 그들에게 무거운 멍에를 씌우고, 채찍과 막대기로 때리면서 일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압제자들이 추수하는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삶에서는 수고의 대가를 얻지 못합니다. 눅15장의 탕자 비유는 이를 잘 보여 줍니다. 죄로, 욕심으로, 인생 문제로 방황하면서 남는 것이 없습니다. 추수하는 즐거움이 없이 다 허비할 뿐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것을 빼앗기고, 젊음과 힘을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버려집니다.
후에는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봅니다. 사망의 그늘진 땅에 빛이 비춥니다(2). 이 빛은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즐거움을 주십니다(3). 이 즐거움은 추수하는 즐거움입니다. 예수님은 압제자를 꺾으시고 수고한 대가를 얻게 하십니다. 그 결과 열매 있는 인생,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이 됩니다. 예수님은 또한 우리가 수고한 것 보다 더 많이 주십니다. 그것을 은혜라고 말합니다. 은혜로 예수님에게 구원과 영생을 받습니다. 그래서 생명이 풍성하게 됩니다. 사랑도 풍성하게 되고, 감사도 풍성하게 됩니다. 그들은 빛의 자녀입니다. 예수님은 정사(통치)를 메었습니다. 예수님은 사탄의 세력과 싸우시고, 그의 나라를 굳게 세우십니다. 어둠의 압제자 사탄은 우리의 아름다운 것, 좋은 것을 빼앗아 갑니다. 사탄의 통치 아래에서는 메말라 죽습니다. 그러나 큰 빛 예수님은 풍성하게 주십니다. 예수님의 통치 아래에서는 들며 날며 꼴을 얻고, 빛 가운데 행합니다.

Application: 흑암에 행하고 있습니까?
One Word: 빛이 비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