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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초청, 미련의 초청

Date : 2008/12/13
Passage : 잠언 9:1~18
Keyverse : 6

두 여인이 사람들을 초청합니다. 한 여인의 이름은 ‘지혜’이고 다른 여인은 ‘미련’입니다. 이들은 동일한 말로 초청합니다(4,16). 그러나 결과는 반대입니다. 지혜의 집은 어떠합니까? 그 집은 완전하고 견고합니다. 풍성한 잔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혜의 양식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면 어떻게 됩니까?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게 됩니다. 명철의 길을 갑니다. 교훈과 학식이 더해져 인격이 성장하고 더욱 지혜로워집니다. 지혜의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그 날이 많아지고 생명의 해가 더해집니다. 사는 것이 기쁘고 삶의 내용이 풍성해 집니다. 이러므로 지혜의 초청에 응하는 것은 참으로 유익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습니다(골 2:3). 주님의 초청을 영접하는 사람은 지혜를 얻고 생명을 얻습니다.

미련한 여인도 사람을 초청합니다. 그의 집에 무엇이 있습니까? 죄의 떡과 물이 있습니다. 그는 자기 길을 바로 가는 행인들을 유혹합니다. “도둑질한 물과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 은밀하게 죄를 즐기는 삶에 잠시 쾌락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지혜를 잃고 어리석게 됩니다. 이런 삶의 종착역은 죽음과 멸망입니다. 세상에는 쾌락을 미끼로 하나님의 백성을 파멸에 빠뜨리려는 악의 초청이 많습니다. 지혜의 초청에 적극 응하는 것만이 죄의 유혹에서 벗어나 생명을 얻는 승리의 비결입니다.

Application:
One Word: 지혜의 음성을 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