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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말씀을 따를지니

Date : 2012/10/05
Passage : 이사야 8:1~22
Keyverse : 20

임마누엘의 징조에 이어 하나님은 이사야의 아들을 통해 동맹군에 대한 심판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아들의 이름을 마헬살렐하스바스로 짓도록 하셨습니다. 그 이름은 신속하게 노략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는 그 아이가 아빠, 엄마를 부를 줄 알기 전에 다메섹과 사마리아가 앗수르에 의해 신속히 노략당할 것을 보여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보다 강대국 앗수르를 의지하고자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을 그들이 의지하던 앗수르를 통해 치십니다. 앗수르는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와 같은 위력으로 유다를 덮을 것입니다. 유다는 물이 목에까지 미치는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중에도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보호하십니다. 아무리 여러 민족들이 함성을 지르고, 함께 계획을 하더라도 결국 실패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백성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이 주신 증거의 말씀을 영접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거부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봉함하라고 하십니다. 이는 증거의 말씀을 없애는 것이 아닙니다. 그 말씀이 이루어질 때 꺼내어 증거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혼란하고 힘든 시기에 사람들은 불안하여 신접한 자와 마술사 곧 우상숭배자들에게 물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주의 백성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불신하는 사람들이 뭐라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순종해야 합니다. 그것이 주의 백성이 마땅히 행할 바입니다. 말씀을 믿으면 빛을 보지만, 그렇지 않으면 흑암에 빠집니다.

Application: 무엇을 따릅니까?
One Word: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