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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말로 제자들에게 권하고

Date : 2008/12/10
Passage : 사도행전 20:1~12
Keyverse : 2

소요가 그치자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권했습니다. 그리고 마게도냐와 헬라를 두루다니며 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특히 헬라에 3개월 동안 머물면서 어지러운 고린도교회를 바로 잡고 여러 편지를 써서 여러 교회들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수리아로 떠나고자 할 때에 유대인들이 해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다시 마게도냐를 거쳐 돌아가며 제자들을 굳게 했습니다. 바울은 여러 위험한 상황에서도 양들을 격려하는 목자였습니다.

바울 일행은 빌립보를 거쳐 드로아에 이르러 7일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안식 후 첫날에 예배를 드리러 모였습니다. 다음날 떠나고자 했기에 바울에게는 쉼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더욱 힘을 내어 밤중까지 강론을 계속했습니다. 헤어지기 전에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자 했습니다. 그때 유두고라는 청년이 창에 걸터앉아 강론을 듣다가 강론이 너무 길어지므로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삼 층에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일으켜보니 죽었습니다. 그 일은 성도들의 마음을 어둡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사람들을 진정시키고 그 청년을 살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떡을 떼고 날이 새도록 강론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살아난 청년으로 말미암아 크게 위로를 받았습니다. 바울은 어디를 가나 사람들을 위로하고 힘을 주는 목자였습니다.

Application:
One Word: 격려하고 위로하는 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