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2/09/05
Passage : 여호수아 18:1~19:51
Keyverse : 18:3
이스라엘은 본영지를 실로로 옮기고 하나님에게 예배하기 위한 회막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안주하기에는 시기상조였습니다. 일곱 지파는 아직 땅을 분배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미 정복한 가나안 땅에 지파 간 경계도 애매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눌러 앉아 있고자 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적극적으로 자기 지파를 위해 땅을 분배해 달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땅을 분배 받으면 또 개척해야 될 것이니 적당히 지내고자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약속의 땅에 이미 들어 왔는데도 기업을 취하지 않는 이러한 그들의 안일함을 책망했습니다. 각 지파에서 세 사람씩 총 21명을 선정하여 가나안 땅에 두루 다니며 지도를 그려가지고 오게 했습니다. 그 땅을 일곱 부분으로 나누어 일곱 지파에게 분배했습니다.
여호수아는 갈렙과 함께 가데스 바네아에서 파견되었던 12정탐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는 모세의 후계자로 이스라엘을 이끌고 가나안 정복의 과업을 완수했습니다. 기업 분배의 대임도 끝났습니다. 그는 모든 지파가 다 기업을 받은 후에 비로소 자기 기업을 얻었습니다. 그는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얻어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했습니다. 그의 기업은 산지로 거친 땅이었습니다. 또 그 성은 훼파된 상태라 다시 건설을 해야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바로 그러한 지역을 받았습니다. 그는 지도자로서 백성들을 먼저 섬겼습니다. 청렴하고 사심이 없었습니다.
Application: 우물쭈물하고 있습니까?
One Word: 점령하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