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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Date : 2008/12/09
Passage : 사도행전 19:21~41
Keyverse : 21

바울은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으로 가기로 작정했습니다. 이는 여러 교회가 모금한 헌금을 예루살렘 교회에 전달하고자 함이었습니다(롬15:25,26). 그때 그의 결단이 무엇입니까?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그는 로마를 선교하고자 하는 비전이 충만했습니다. 이는 에베소에서 강력한 말씀의 역사를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말씀이 들어가면 세계의 중심지인 로마도 변화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린도에서처럼 에베소에서도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바울의 전도로 우상을 찾는 사람이 적어지자 우상을 팔아 먹고 사는 은장색들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은장색 중에 데메드리오라는 사람은 바울과 그를 따르는 자들을 해하고자 사람들을 선동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우상 판매에 막대한 손실을 끼치며, 아데미 여신의 위엄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무리들은 크게 분노하여 바울과 같이 다니는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들어 연극장으로 달려 들어갔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제자들과 친구들을 통해 바울을 보호해주셨습니다. 또한 에베소의 서기장을 통해 소요를 일으킨 무리들이 흩어지도록 하셨습니다. 말씀의 역사가 있는 곳에 불신자들에 의한 소동이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놀랄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보호해주시기 때문입니다.

Application:
One Word: 로마도 보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