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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로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Date : 2012/08/23
Passage : 디도서 1:1~16
Keyverse : 13

바울은 디도서를 쓰며 자신이 사도된 이유를 밝힙니다. 이는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영생의 소망을 위한 것입니다. 즉 예수님을 올바로 선포하게 하려 함입니다. 디도는 바울의 참 아들이고(4),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가진 제자입니다. 문제 많은 고린도 교회의 문제를 해결한 해결자입니다. 이제 바울은 디도에게 그레데 교회의 남은 문제를 해결하고 장로들을 세워 교회를 새롭게 세우는 일을 맡깁니다. 바울은 어떤 자를 장로로 세우라고 말합니까? 일 순위가 책망할 것이 없는 자입니다(6,7). 장로는 가정에서나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무흠해야 합니다. 지도자의 생명이 권위이므로 조금의 흠이라도 있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특히 집에서 자녀 양육을 잘해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합니다. 고집이 세면 안 되고, 급히 분내는 자도 안 되고, 음식과 술을 절제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않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의로우며 거룩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말씀대로 언행이 일치하며 바른 교훈 그대로 사는 사람이어야 합니다(9).
그레데 교회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그레데는 크레데 섬인데 크레티조(사기를 치다)에서 유래했습니다. 12절처럼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는 별명을 가진 섬입니다. 이곳에 복음이 선포되었지만 현실은 어떠했습니까? 이곳은 장사의 이익을 위해서 거짓말을 해도 된다는 곳으로 거짓과 사기가 난무하고 할례파가 강했습니다. 바울은 이들을 엄히 꾸짖으라 고 말합니다. 엄히 꾸짖어 믿음을 온전히 세우라고 명합니다. 여기서 온전하게 란 건강하게 한다는 말입니다. 믿음을 건강하게 세우라는 말입니다. 건강한 믿음은 교회 지도자를 통해 선포된 가르침에 일치하여 사는 것입니다. 선포된 말씀이 있음에도 자기 이익을 위하여 불순종하거나(10,16) 입으로는 시인하면서 행위로 부인하면 안 됩니다(16). 받은 말씀 그대로 일치되게 실천하는 삶이 건강한 믿음입니다. 뿐만 아니라 건강한 믿음은 항상 바른 교훈을 선택하며 진리대로 사는 것입니다. 이단인 영지주의, 할례주의,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를 버리는 것입니다. 또한 건강한 믿음은 청결한 양심대로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Application: 거짓말하며 더러운 이득을 취하려 합니까?
One Word: 온전한 믿음생활을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