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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Date : 2012/08/22
Passage : 아가 7:10~8:14
Keyverse : 6

갈등이 더 큰 사랑으로 해결되었습니다. 신랑에게 용서의 사랑을 받은 술람미는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7:10) 라고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두 사람은 다시 사랑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사랑의 절정은 연합 즉 하나 됨입니다. 술람미 여인은 신분을 뛰어 넘어 신랑과 영원히 사랑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내 오라비 같았더라면 언제든지 장소에 관계없이 함께하며 사랑 할 수 있었을 텐데 라고 말합니다(8:1).
술람미 여인과 솔로몬의 사랑은 그리스도와 우리와의 사랑을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어떠합니까? 첫째, 죽음보다 강합니다. 술람미 여인은 솔로몬과의 사랑이 죽음같이 강하다고 말합니다. 두 사람 속에 타오른 사랑의 불길은 죽음같이 강합니다.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만큼 죽음은 강합니다. 사랑도 죽음 같이 강합니다. 사랑이란 애(愛)인데 사랑하는 마음이 전체를 지배하여 어떤 다른 것이 비집고 들어 올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사랑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죽음도 막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우리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둘째, 주님의 사랑은 홍수라도 끄지 못합니다. 많은 물도 끄지 못합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8:35) 내가 확신하노니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9)” 셋째, 주님의 사랑은 많은 재물로도 바꿀 수 없습니다. 돈으로 사랑을 사는 세상이지만 그런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아무리 떼려 해도 뗄 수 없는 주님의 불같은 사랑을 받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도장은 중요하기에 목에 걸고 혹은 팔에 매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마음에 주님의 사랑을 품고 우리 팔에 주님의 사랑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그 사랑에 붙잡혀 열정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고후5:14)라고 말했습니다.

Application: 주님의 사랑을 확신합니까?
One Word: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