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

Date : 2012/08/21
Passage : 아가 6:4~7:9
Keyverse : 6:9

오늘 말씀은 사랑이 갈등을 넘어 더 큰 사랑으로 나아가는 말씀입니다. 술람미 여인이 신랑에게 문을 열어 주지 않아 사랑의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함께 살다보면 허물과 실수로 갈등이 있게 마련입니다. 술람미 여인은 신랑에 대한 자신의 변함없는 사랑을 표현했습니다(5장). 이런 마음을 안 신랑은 신부의 실수와 허물을 덮고 여인을 칭찬합니다. 내 사랑아 너는 북이스라엘의 아름다운 수도 디르사 같이 아름답고 가장 아름다운 예루살렘 같이 곱구나!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구나! 네 눈, 네 이, 네 뺨이 아름답구나! 수많은 왕비보다, 후궁, 시녀보다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구나! 라고 고백합니다. 신랑의 눈으로 볼 때 신부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가장 완벽하고 아름다운 여인이었습니다.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 여인이었습니다(10). 신랑 되신 예수님도 우리를 보시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구나! 감탄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허물과 실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구나! 하시며 사랑해주십니다. 예수님은 더 큰 사랑으로 허물을 덮어주시고, 더 큰 사랑의 표현으로 우리를 맞아주십니다.
이 사랑 앞에 어떻게 해야 합니까? 신랑은 말합니다. 돌아오고 돌아오라 술람미 여자야 돌아오고 돌아오라 주님은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돌아오도록 예루살렘의 여인들이 술람미 여인을 칭찬합니다(7:1-4). 신랑도 신부를 다시 칭찬합니다(6-9). 내 사랑아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신랑이 볼 때 신부의 모든 것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키도 종려나무 같이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신부를 향해 7:1-9절을 통해 10가지를 칭찬했습니다. 예수님이 보실 때 우리도 이처럼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신부입니다. 예수님은 10가지가 아니라 100가지를 칭찬해 주십니다. Only One이라고 말씀하십니다.

Application: 주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압니까?
One Word: 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