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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Date : 2012/08/15
Passage : 전도서 11:1~10
Keyverse : 9

전도자는 떡을 물 위에 던져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라고 말합니다. 이는 사람을 돕는 삶을 살라는 말입니다. 풍세나 구름만 바라보며 계산만 하는 자는 자신을 던져 헌신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오묘한 역사를 다 알지 못합니다. 뿌린 씨 중에 어떤 것이 잘 될지 모르기에 부지런히 씨를 뿌리며 섬겨야 합니다. 그리고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고 열심히 가꾸어야 합니다. 믿음의 삶은 베푸는 삶입니다. 우리는 보상을 바라지 말고 값없이 우리 자신을 희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베푸는 삶을 축복하십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드려진 인생은 잃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런 삶 살기를 주저하고 계산만 한다면 아무 것도 시도할 수 없습니다. 계산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섬기며 하나님의 축복을 믿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빛은 실로 아름다우며 눈으로 해를 보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이처럼 청년의 때는 빛처럼, 태양처럼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청년의 때 사람들은 마냥 그 시절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마음이 원하는 대로, 눈이 보기에 좋은 대로 살아가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해 심판하실 줄 알아야 합니다. 젊음은 이내 시들고 황혼은 속히 다가옵니다. 어릴 때와 청년의 때가 다 헛됨을 알고 근심과 악이 물러가게 해야 합니다. 청년의 때 마음에 원하는 길과 눈이 보는 대로 좇아 살다가는 후에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의 때를 맞이하게 됩니다. 어떤 젊은이들은 하나님에게 헌신하기 전에 삶을 즐길 시간을 좀 갖고자 합니다. 하지만 젊은 날 창조주를 기억하며 자신의 최고의 것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이 젊음을 이것저것에 낭비하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충분히 삶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젊을 때 많은 씨를 뿌릴수록 더 많은 결실을 하게 될 것입니다.

Application: 마음에 기뻐하는 대로 행합니까?
One Word: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