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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의 소생이라

Date : 2008/12/05
Passage : 사도행전 17:16~34
Keyverse : 29

바울은 아덴에 도착한 후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영적인 분노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회당과 장터에서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했습니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과도 쟁론했습니다. 마침내 바울의 강론은 아레오바고로 이어졌습니다.

아덴 사람들은 종교성이 많았지만 ‘알지 못하는 신’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잘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그를 위하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증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주셨습니다.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세상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와 거주의 경계를 정해주셨습니다.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으로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않고 아주 가까이에 계십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힘입어 기동하며 존재합니다. 헬라 시인들의 말과 같이 우리는 그의 소생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똑같이 여기면 안 됩니다. 바울은 아덴 사람들에게 하나님께로 나아와 회개할 것을 촉구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하여금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Application:
One Word: 알지 못하는 신 대신 창조주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