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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시에 갚음을 받겠음이라

Date : 2012/07/16
Passage : 누가복음 14:7~14
Keyverse : 14

청함을 받은 사람들이 높은 자리 택함을 보시고 예수님은 청함을 받았을 때에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더 높은 사람이 온 경우 끝자리로 가는 수모를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끝자리에 앉는 것이 마음 편하고 현명합니다. 그럴 경우 주인의 자리조정으로 더 높은 자리에 앉는 영광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초청한 사람에게 식사초대를 하는 경우 친구나 가족이나 친척이나 부자보다 가난한 자들이나 장애인들을 초청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베푼 것을 다시 받지 못할까봐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의인의 부활시에 받을 상이 없을까봐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두려움의 차원이 다릅니다.
사람들은 높아지고자 하기 때문에 항상 경쟁심과 시기심을 갖습니다. 또 낮아질까 봐 항상 불안에 시달립니다. 그러나 끝자리를 택하는 사람은 항상 그 마음에 평안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끝자리를 택했기 때문에 다시 높은 자리에 올라갈 것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그것은 겸손을 가장한 위선이 되기 쉽고 내면은 여전히 괴로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으로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상급을 기대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높임을 받고 보상을 받으면 하나님나라에서 받을 것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높임 받고 보상받는 삶은 도리어 회피하고 꺼려해야 할 삶입니다.

Application: 세상에 있는 동안 갚음 받기 원합니까?
One Word: 부활시에 갚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