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2/07/08
Passage : 여호수아 8:1~29
Keyverse : 1
처음에 아이성 전투에서 패배를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움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일어나서 아이로 다시 올라가라고 방향을 주셨습니다. 여리고 성을 그들의 손에 붙이신 것처럼 아이성도 그들에게 넘겨주었음을 확신시켜주셨습니다. 사탄은 과거에 실패한 경험을 꼬투리로 두려움에 시달리게 만듭니다. 더 이상 도전하지 못하도록 우리의 마음을 짓누릅니다. 우리는 사탄이 우리 마음에 심는 두려움과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입니다(딤후1:7). 여호수아는 3만 명의 군사를 모집해서 전투에 임했습니다. 그는 일단의 군사들을 보이지 않는 곳에 매복시켰습니다. 다음으로는 유인작전을 펼쳤습니다. 그는 군대를 거느리고 적진에 뛰어드는 척 하다가 매복조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적군을 유인했습니다. 그 후에는 매복조와 도망조가 양동작전을 펼쳐서 적군을 에워싸고 적을 징벌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은 아이성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때 무찌른 적의 수가 일만 이천이나 되었습니다(25).
하나님은 여호수아로 하여금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성을 가리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18). 여호수아가 단창을 쥐고 든 손은 하나님에 대한 기도임과 동시에 승리의 확신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한번 패배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담대함과 승리에 대한 확신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지도자로서 백성들에게 용기와 믿음과 사기를 심었습니다. 온 백성들이 지도자를 중심으로 마음을 결집하여 전쟁에 임했을 때 하나님이 큰 승리를 주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세우신 종을 중심으로 한 마음이 되어 목표를 향해 도전할 때 큰 승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실패감 때문에 주저앉아 있습니까?
One Word: 일어나 도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