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2/07/05
Passage : 여호수아 5:1~15
Keyverse : 2
가나안 백성들은 이스라엘이 요단을 건넜다는 소식을 듣고 두려움에 정신을 잃었습니다. 이런 그들을 바로 진격하여 쳐부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다시 할례를 행하라고 명하십니다. 이는 그 동안 중단되었던 할례의식을 행하라는 것입니다. 할례는 자기 영광을 구하는 삶에서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하는 언약의 백성이 되겠다는 결단의 표시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정복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도록 도우셨습니다. 전쟁의 동기와 목적을 순수하게 하여 가나안 땅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전쟁을 하도록 하셨습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 성에 가까이 오자 그의 눈앞에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칼을 빼고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호수아는 그에게 우리 편이냐? 여리고편이냐? 물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군대 대장은 아니라 고 대답합니다. 이 말은 영어로 Neither로 네 편도 아니고 여리고편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신은 하나님 편이라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아니라 고 말한 것은 이스라엘이 적극적으로 하나님 편이 되어야 함을 말해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 편으로 삼고자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편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싸워야 합니다. 여호와의 군대 대장은 여호수아에게 신을 벗으라고 말했습니다. 신발은 날마다 더러워지는 부분입니다. 여호수아는 여리고 정복 전쟁을 하기 전에 먼저 자기의 죄를 깨끗하게 해야 되었습니다. 영적 지도자는 하나님이 쓰실 수 있도록 날마다 더러워진 신을 벗어야 합니다.
Application: 영적 싸움을 싸울 때 무엇부터 해야 합니까?
One Word: 마음의 할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