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자 하나님은 백성의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택하게 하십니다. 그들에게 명하여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 곳에서 돌 열둘을 택하여 그들이 유숙할 그 곳에 두라고 명하십니다. 이렇게 열두 돌을 세운 이유는 후손들에게 그 돌들의 의미를 가르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영광의 역사, 승리의 역사를 영영히 기념하도록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후손들이 세상의 우상들을 좆지 아니하고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하셨습니다. 또한 여호수아는 열두 돌을 요단 가운데 곧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선 곳에 세웠습니다. 이 돌들은 강이 범람할 때는 보이지 않다가 강물이 줄면 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저것이 무엇인가 할 때마다 여호와께서 놀라운 이적을 행하신 것을 알게 했습니다.
요단 도하 사건을 통해 하나님은 여호수아로 하여금 모세와 같은 영적 권위를 갖게 하셨습니다. 여호수아는 요단 가운데서 가져온 열두 돌을 길갈에 세우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그 열두 돌을 세운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온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요단을 건넜음을 알게 했습니다. 또한 땅의 모든 백성들도 여호와의 손이 능하심을 알고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토록 경외할 수 있게 했습니다.
Application: 역사의식이 있습니까?
One Word: 기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