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2/07/01
Passage : 여호수아 1:1~18
Keyverse : 3
모세가 죽자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모든 백성과 더불어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땅이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땅은 이스라엘이 막강한 군사력을 갖추어 뺏어야 되는 땅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땅입니다. 받는 데에는 특별한 전력이나 신무기가 필요치 않습니다. 그들이 해야 할 일은 들어가 그 땅을 밟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받는 것뿐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하라고 명하십니다.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켜 행하라고 명하십니다. 그러할 때 하나님은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친히 주시는 땅이라는 믿음을 심었습니다. 이미 요단 동편에 땅을 차지한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는 형제들보다 앞서 건너가 전쟁에 참여하도록 도왔습니다.
오늘날 캠퍼스 상황을 볼 때 우리의 지혜와 말솜씨는 영적 정복 전쟁을 수행하기에는 너무나 미약하게 보입니다. 철병거와 같은 신무기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캠퍼스 정복은 하나님이 친히 하셔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력을 비교하기보다 이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올라가 땅을 밟아야 됩니다. 그때 우리가 밟는 곳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십니다. 우리가 캠퍼스 정복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가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한 마음으로 지켜 행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하십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이 주신 것을 믿습니까?
One Word: 밟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