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리더는 시대의 흐름을 알아야 합니다. 말세의 시대를 알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말세가 되면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이기주의자가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 돈과 쾌락을 즐깁니다. 사람의 마음이 부패해져서 죄악이 가정과 사회에 점점 만연해갑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신자들마저 경건을 잃는 것입니다(5). 신자들이 변질될 때 이단들이 파고들어 유혹합니다. 영적으로 어린 자들은 욕심에 이끌려 죄에 빠집니다(6). 이들은 말씀을 배우지만 진리에 이르지 못합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습니다(12). 우리는 이러한 현상들을 보며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말세가 가까워왔음을 깨닫고 해야 할 일을 찾아야합니다.
종말의 때에 신자들이 전념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사도 바울은 말세에 디모데가 자기에게 배운 복음 진리 안에 거하도록 권면했습니다(14). 즉 세상의 죄악이 깊어갈지라도 복음의 일꾼은 성경을 자기에게 주신 말씀으로 영접하며 마음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만이 사람을 구원하는 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15). 누구든지 성경을 읽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받고, 죄와 사탄의 얽매임에서 벗어납니다. 이는 세상의 어떤 지혜로도 할 수 없습니다. 더 나아가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책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올바로 변화시켜 지속적으로 성숙하게 합니다. 성경 말씀은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유일한 대안입니다.
Application: 왜 성경을 알아야 합니까?
One Word: 성경, 구원에 이르는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