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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

Date : 2012/06/28
Passage : 디모데후서 2:14~26
Keyverse : 15

당시 사람들은 헬라 철학의 영향으로 변론하기를 좋아했습니다. 교회에도 이런 영향이 퍼져 서로 말다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는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고, 그것을 듣는 사람들도 망하게 됩니다(14). 쓸모없는 세상적인 이야기는 하나님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합니다(16). 어리석고 무식한 논쟁은 더 큰 싸움만 일으킬 뿐입니다(23). 하나님에게 인정받은 일꾼은 무엇보다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해야 합니다. 진리가 말하는 바를 올바로 이해하고 정확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진리를 해석할 때 자기 생각이나 상황에 맞추지 않고, 말씀이 의미하는 바를 바르게 파악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 자신을 하나님 앞에 헌신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 묵상과 연구에 마음과 시간을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에게 귀히 쓰임 받는 그릇이 되려면 자신의 내면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아무리 능력과 은사가 많아도 그의 내면이 거룩하지 못하면 하나님이 그를 쓰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불경건한 세상 속에 살면서 신자는 세속화되지 않도록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특히 청년의 능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병들게 하는 정욕으로부터 도망해야 합니다. 세상의 잘못된 이성관이나 결혼관을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 인터넷 음란 사이트나 TV의 음란 채널을 피해야 합니다. 그 대신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 등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우리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Application: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받고자 합니까?
One Word: 말씀을 분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