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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식을 징계하라

Date : 2012/06/21
Passage : 잠언 29:1~27
Keyverse : 17

29장은 솔로몬의 마지막 잠언으로 의로운 왕의 통치를 말합니다. 나라에 의인이 많아지고 의로운 왕이 통치할 때 백성들은 즐거워합니다(2). 의인은 하나님을 닮은 도덕적 성품과 사랑으로 통치합니다. 정의로 나라를 견고하게 합니다(4).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주고(7), 가난한 자를 성실히 신원하여 줍니다. 이로 인해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게 됩니다(14). 반면에 악인이 통치하면 자기 욕심을 채우기에 바빠 뇌물을 받고 가난한 자를 살피지 아니하며 피 흘리기와 다투기를 좋아하여 백성들이 탄식합니다. 왕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다스리는 자이므로 의로운 성품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가난한 자, 연약한 자를 성실히 신원할 때 좋은 지도자가 됩니다.
이 시대는 자녀교육이 매우 어려운 시대입니다. 지식습득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기에 인성교육이 무너졌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성경은 자녀 교육에 대해 분명히 말씀합니다.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채찍과 꾸지람을 멀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잘못이 있을 때는 이를 교정하기 위해 징계해야 합니다. 징계 없이 곱게만 양육하면 버릇이 없어집니다(21). 자기 맘대로 행하여 부모를 욕되게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네 자식을 징계하라”고 권면합니다. 징계할 때 반드시 말씀으로 징계해야 합니다. 18절의 묵시는 하나님의 계시로 말씀을 말합니다. 말씀으로 분명히 양육하면 방자히 행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말씀으로 조급한 마음과 노와 분을 절제하는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노를 다 드러냅니다(12). 그러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혜로운 자는 노와 분을 억제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잠잠하며 평화로운 사람이 됩니다. 이렇게 양육하면 부모의 마음은 편안하고 기쁠 것입니다. 자녀가 부모를 영화롭게 할 것입니다.

Application: 자녀를 무엇으로 양육합니까?
One Word: 묵시와 채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