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서 늘 자신을 살피고 회개하며 의롭게 살아가는 자는 사자같이 담대한 삶을 살아갑니다(1). 악인은 당당해 보이지만 그 내면에 화평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고 자기 뜻과 감정과 자기 생각을 앞세워 살아가는 사람들은 악인을 부러워하고 칭찬합니다. 반면 삶속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악인들을 멀리하고 대적합니다(4). 하나님의 율법을 버린 자는 하나님의 공의를 깨닫지 못하여 악인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공의를 깨닫고 하나님의 공의를 좇아 살아갑니다(5). 가난해도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의인이 부유하게 살지만 악한 길을 걷고 있는 악인보다 낫습니다(6). 우리는 부자가 되고자 하기보다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지혜로운 사람과 교제해야 합니다. 술과 음식을 탐하며 방탕한 삶을 살아가는 자들과 가까이 하면 나쁜 영향을 받습니다. 이런 아들을 둔 아버지는 아들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7). 악인은 가난한 자에게 돈을 빌려 주고 높은 이자를 받습니다(8). 그들은 스스로 지혜롭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악인의 재물을 취하여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에게 넘겨주십니다. 하나님은 율법을 듣고 순종하지 않으면서 기도하는 자들의 기도를 가증하게 여기십니다(9). 악인은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지만 자기가 판 함정에 빠집니다(10).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자는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부자는 스스로를 지혜롭게 여깁니다. 그러나 가난해도 명철한 자는 하나님 앞에서 늘 자신의 내면과 삶을 살피며 살아갑니다(11). 이런 사람들이 세상에 많아지면 그 시대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습니다(12).

Application: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까?
One Word: 율법을 지키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