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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Date : 2008/12/02
Passage : 사도행전 16:11~18
Keyverse : 14

바울이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 빌립보에 도착했습니다. 그 곳은 로마의 식민지였습니다. 바울은 그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안식일에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갔습니다. 거기에 앉아서 모여 있는 여자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여자들 중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있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셨습니다. 루디아와 그 집은 다 세례를 받았습니다. 루디아는 빌립보 개척의 첫 열매가 되었습니다. 루디아는 바울 일행을 초청하여 자기 집에 머물도록 강권했습니다. 바울은 루디아의 집을 바이블 센터로 삼아 빌립보 개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기도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의 마음을 여시고 모든 것을 예비해주십시다.

어느 날 바울 일행이 기도하는 곳으로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났습니다. 그는 바울을 따라와 소리 질렀습니다. 이렇게 하기를 여러 날을 하자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며 귀신에게 명령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그러자 귀신이 즉시 나오고 그 여종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귀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쫓겨 갈 수밖에 없습니다.

Application:
One Word: 마음을 열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