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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자와 말쟁이

Date : 2012/06/16
Passage : 잠언 26:13~28
Keyverse : 13,20

미련한 사람의 특징 중 하나는 게으름입니다. 게으른 자는 잠을 사랑하여 침상에서 굴러다닙니다(14). 심지어 게으른 자는 자기의 입에 음식을 가져오는 것조차 힘들어합니다(15). 그러면서도 자신의 게으름을 합리화합니다. ‘길에 사자가 있어, 거리에 사자가 있다!’(13) 그러나 성경은 게으른 자를 향해 말합니다.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살후 3:10) 또한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신 후에 인간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우리는 게으름을 회개하고 열심히 일하고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게으른 자는 분별력 있는 사람들의 조언을 잘 받아들이지 않습니다(16). 그들은 지혜의 가르침을 좇아 부지런히 살아가는 자들보다 자기 부인 없이 본성을 좇아 살아가는 스스로를 더 지혜롭다고 생각합니다.
미련한 사람은 자기와 연관되지 않는 싸움에 끼어들어 갈등을 일으킵니다(17). 다른 사람을 속이고도 ‘그저 내가 장난으로 했을 뿐이야!’ 합니다(19). 또한 다툼을 즐기고 남 말하기를 좋아하여 나쁜 소문을 퍼뜨리고 험담하는 것을 즐깁니다(21,22). 이렇게 다툼을 즐기는 자는 가는 곳마다 시비를 일으킵니다.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분쟁을 일으키는 말쟁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그칩니다(20). 우리는 다툼을 즐기는 자들을 멀리하고 화평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미련한 자는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사람을 속이려는 계획을 세웁니다(24). 우리는 미련한 자들의 그럴듯한 말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25). 그들은 미움을 감추고 겉으로 친절을 보이지만 결국 그의 악이 회중 앞에 드러나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26,27).

Application: 미련한 자입니까?
One Word: 게으름과 악한 말을 멀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