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접대를 받을 때는 그 의도를 살펴야 합니다(1). 음식을 탐한다는 것은 탐욕을 부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2). 자신이 탐욕에 약하다면 특별히 더 주의해야 합니다(3). 큰 물고기가 작은 미끼에 속아 낚시에 걸리듯이 탐욕을 부리면 속임수에 걸려듭니다(4). 부자가 되기에 애쓰지 말라(4)는 것은 악한 자처럼 재물을 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6). 그들은 하나님이 정하신 규칙을 무시하고 반칙을 써서 자기 땅을 넓힙니다(10). 약한 자의 재물을 힘으로 빼앗습니다. 그런 재물은 허무한 것입니다. 쉽게 번 돈은 날개가 있어 쉽게 날아갑니다(5) 후에 다 토해 내야 합니다(8).
우리 시대는 ‘부자가 되십시오’가 덕담이 되었습니다. ‘부=하나님의 축복, 가난=하나님의 외면’, 공식이 된 듯합니다. 사람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자가 되려고 합니다. 그러나 부자가 되어도 기쁨이 없습니다. 장래가 없습니다. 불안합니다. 답답합니다. 쉼이 없습니다. 왜냐면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탐심은 만족하지 못하는 마음입니다. 또 돈은 날개 돋친 듯 사라지기 때문에 믿을 수가 없습니다(5). 그래서 지혜자는 이렇게 권합니다.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17). 허무한 것으로 형통한 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부러워할만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여호와를 믿고 의지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할 때, 정녕 우리의 장래가 안전합니다. 우리의 소망이 밝습니다.
Application: 재물을 주목합니까?
One Word: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