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하나님의 보좌요, 땅은 하나님의 발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집이 따로 있을 수 없고, 하나님께서 안식할 처소가 별도로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소나 양을 잡아 드리는 형식적인 예배를 싫어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는 자, 주의 백성을 미워하고 조롱하는 자는 수치를 당하게 하시고 행한 대로 보응하십니다. 그러나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하나님 말씀을 듣고 떠는 자는 돌보십니다.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 그 성을 위하여 슬퍼하는 자들은 그 성의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성과 함께 기뻐하게 하시고,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그들을 위로해 주시고 평강을 강 같이 주십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는 불과 칼로 모든 혈육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를 삼키는 불은 꺼지지 않습니다(24). 그때에 뭇 나라와 언어가 다른 민족들이 다 나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한 먼 섬들로 보내어 하나님의 영광을 전파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뭇 나라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게 되고, 뭇 나라의 모든 형제들이 하나님께 나와 예물을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실 새 하늘과 새 땅은 항상 하나님 앞에 있고, 하나님의 자손과 그의 이름도 항상 있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든 혈육에게 예배를 받을 만유의 주이십니다. 만유의 주님을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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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우리의 예배를 받으실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