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2/05/23
Passage : 누가복음 12:1~12
Keyverse : 5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리새인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외식이란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자신을 거짓으로 꾸미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외식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사람들의 인기를 얻기 위해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의 모습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외식하는 삶은 언젠가 그 모든 것이 밝은 빛 아래 드러납니다.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 앞에서 외식하던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 마음에 있는 두려움을 아셨습니다. 제자들은 종교 지도자들을 두려워했습니다. 예수님이 종교 지도자들을 향해 화가 있다고 선포하실 때 제자들은 종교 지도자들의 보복을 두려워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사람을 지옥에 던져 넣을 수 있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뿐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할 때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하나님에게 버려진 존재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제자들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제자들을 소중하게 여기시며 항상 기억하십니다. 그들에게 성령을 보내 주시고 핍박 가운데서도 할 말을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이 언제나 나를 기억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모든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 하나님 앞에서 살 때 종교 지도자들과 같이 외식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사람을 두려워합니까?
One Word: 하나님을 두려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