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2/05/22
Passage : 누가복음 11:37~54
Keyverse : 41
한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점심 식사에 초대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잡수시기 전에 손을 씻지 않으시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생각을 아시고 바리새인이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그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바리새인을 어리석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겉을 만드신 하나님은 속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속도 만드신 하나님은 겉뿐 아니라 속까지 보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겉을 깨끗이 할뿐 아니라 속도 깨끗이 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그들의 마음이 깨끗해 질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41절에서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그 안에 있는 것이란 그가 가진 소유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실제로 구제할 때 모든 것이 깨끗해질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제한다는 것은 우리가 가진 것을 필요한 사람에게 주는 것을 말합니다. 구제는 마음속에 있는 탐욕을 회개하지 않으면 할 수 없습니다. 내게 있는 것으로 구제할 때 탐욕으로 더러워진 마음을 깨끗이 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에게 무서운 화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은 열심히 십일조 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중요한 공의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버렸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버렸을 때 그들의 마음은 평토장한 무덤과 같이 겉으로 볼 때는 깨끗하지만 그 속은 시체 썩는 악취로 가득했습니다. 또 율법사들은 사람들이 지기 어려운 율법을 열심히 가르쳤지만 자신은 행하지 않았습니다. 자신도 행하지 않는 무거운 율법을 백성들에게 지키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들은 생명을 살리는 율법으로 백성들을 죽이고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열심히 율법을 지키는 것처럼 보이지만 탐욕과 악독으로 더러워진 마음을 깨끗이 씻지 않을 때 하나님의 무서운 화가 임합니다. 탐욕과 악독한 마음을 회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구제할 때 우리 마음이 깨끗해질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깨끗한 삶은 어떤 것입니까?
One Word: 탐욕을 회개하고 구제하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