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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그 종들을 불쌍히 여기시리니

Date : 2012/05/17
Passage : 신명기 32:26~52
Keyverse : 36

본문은 모세의 노래 후반부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당부한 말, 그리고 하나님이 모세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모세의 노래 후반부의 주제는 그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 회복입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징계하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징계한 도구에 불과한 원수들이 지나치게 교만해질까봐 염려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징계를 받지 않고 깨닫기를 원하셨지만 그렇지 못한 점을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원수에게 허무하게 지는 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원수들에게 파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원수들마저 아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악행에 취해있는 자들을 일정 기간 그냥 놔두시지만 때가 되면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징계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이 무력해져 있을 때 다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원수들을 심판하시고 자기백성을 회복하십니다. 그러나 그냥 회복하지는 않으시고 교훈하시고 속죄하신 후에 회복하십니다. 그 교훈이라는 것은 우상숭배의 어리석음과 하나님만이 유일한 반석이 되심을 깨우쳐주시는 것입니다. 모세와 여호수아는 이상의 노래를 백성들에게 들려주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이 자신이 증언한 모든 말을 마음에 두고 율법의 모든 말씀을 잘 지켜 행하도록 당부했습니다. 그 당부를 생명처럼 여기고 지키면 요단을 건너가 차지할 땅에서 장구하리라고 약속했습니다. 그 날에 하나님은 모세로 하여금 아바림 느보산에 올라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가 죽어서 그 조상에게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므리바 물가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징계하시지만 그의 분노는 영원하시지 않습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회복하십니다. 회복의 때에는 분명한 깨달음과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Application: 징계를 통해서 겸손해졌습니까?
One Word: 불쌍히 여기시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