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2/05/14
Passage : 신명기 30:1~20
Keyverse : 14
모세는 이스라엘이 저주를 받고 다른 나라로 흩어진 때를 가정해서 말합니다. 그들의 죄악됨과 연약함 때문에 이렇게 될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그때 할 일이 무엇인지 말하므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그 때 이런 재난이 하나님을 떠나서 일어난 것임을 깨닫고 그때라도 하나님에게로 돌아와 말씀을 청종하면 늦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돌이키시고 그들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그들 조상보다 더 번성하게 하시며 그들을 저주하던 적군들을 오히려 저주하실 것입니다. 잃어버렸던 모든 축복이 다시 그들에게로 돌아올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조상들도 제대로 지키지 못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명령한 명령이 결코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님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하늘에 올라가서 가져올 만큼 불가능한 일이 아니요 바다를 건너가서 가져올 만큼 힘든 일이 아닙니다. 그 말씀들은 매우 가까이에 있습니다. 입에도 있고 마음에도 있어서 능히 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는 능력이나 자질의 문제가 아니라 소원의 문제입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 문제이지 까다롭고 어려운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 때 그 명령을 지킬 수 있고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어렵고 멀어서 행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까?
One Word: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