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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분노와 질투의 불을 부으시는 사람

Date : 2012/05/13
Passage : 신명기 29:1~29
Keyverse : 19,20

하나님은 40년 전에 호렙산에서 출애굽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이제 40년이 흘러 출애굽 1세대는 다 죽었고 당시 20살 이하였던 2세대들이 역사의 선두에 섰습니다. 하나님은 호렙산에서 조상들과 언약하셨던 것처럼 이 모압 땅에서 현재의 백성들과 재차 언약하십니다. 그들은 지금까지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다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생존을 책임져주셨고 시혼과 옥을 물리치시고 기업을 주신 것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들 모두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자 하십니다. 그들뿐 아니라 그들의 후손과도 언약하십니다.
모세는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 다른 민족의 신들에게로 갈까 염려했습니다. 그러면 그들 안에 불신이 생기고 하나님을 무시하는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복을 빌어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이 완악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이 멸망할지라도 내게는 평안이 있으리라 할까 함이라(19)” 모세는 백성이 스스로 복을 얻을 수 있다고 자만하며 고집스럽게 자기 길을 갈 것을 염려했습니다. 자기 길을 가면서도 평안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은 얼마나 큰 교만입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다른 민족의 영향력 때문에 영적으로 교만해지고 고집스러워지면 28장에서 언급하신 모든 저주가 다 임할 것입니다. 이 염려는 나중에 현실이 됩니다.

Application: 마음이 완악하면서도 평안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까?
One Word: 저주를 더하실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