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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Date : 2008/11/28
Passage : 이사야 64:1~12
Keyverse : 8

본문은 하나님께 구원을 갈망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두려운 일을 행하시고 산들을 진동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죄를 범하여 하나님을 진노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도저히 구원을 얻을 수 없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다 잎사귀 같이 시들어 죄악이 바람 같이 몰아갔습니다. 그들 중에는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도 없고,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도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얼굴을 숨기시고 죄악으로 소멸되어 가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그러나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 도움을 청합니다. ‘그러나 여호와여...’ 그들의 형편이나 죄악을 볼 때는 하나님을 바랄 수 없지만, 그러나 그는 주님께서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여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기도할 수 있을까요? 주는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진흙인 우리는 토기장이이신 하나님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너무 분노하지 말아달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고 잊어달라고 간구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는 자녀가 황폐해지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는 자녀의 괴로운 형편에 잠잠할 수 없습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신뢰했습니다. 그는 주의 백성의 형편을 잘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도와주실 것을 믿고 기도했습니다.

Application:
One Word: 아버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