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Date : 2012/05/08
Passage : 신명기 26:1~19
Keyverse : 10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축복으로 주신 땅에 들어가서 수확할 때 첫 열매를 하나님에게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그들을 일방적인 은혜로 구원해 주시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첫 열매를 하나님에게 드리는 것은 모든 복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된 것임을 인정하고 하나님에게 감사하는 진심의 표현입니다. 과거에 우리는 얼마나 무력하게 죄의 종 된 삶을 살았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셔서 당신의 자녀 삼으시고 영육 간에 복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에게 감사하고 예배할 때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가지고 나아가 드려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가 맺어집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연약한 자와 함께 나눌 때 그 기쁨은 더욱 넘치게 됩니다.
하나님은 소득의 십분의 일을 떼어서 십일조로 드리라고 명하십니다. 그 물질은 생업을 갖지 않고 전적으로 성전 일을 섬기는 주님의 종들과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위해서 쓰이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헌금을 다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복을 부어 주십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적극적으로 첫 열매와 십일조를 드리는 삶은 여호와를 나의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증거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구체적인 마음의 표현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를 보배롭게 하십니다. 우리를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시며,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십니다. 감사하고 순종하고 헌신하는 자를 하나님은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고 넘치는 복으로 채워주십니다. 복은 내가 내 힘으로 쌓는 것이 아니라 순종할 때 하나님이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온갖 좋은 은사와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옵니다(약1:17).

Application: 맏물과 십일조를 드립니까?
One Word: 복을 내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