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장로를 존경할 자로 알라

Date : 2012/04/28
Passage : 디모데전서 5:17~6:2
Keyverse : 17

교회를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에 수고하는 장로들은 더욱 그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말씀을 가르치는 일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일하는 소가 음식을 먹고,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한 것처럼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을 받는 것이 당연합니다. 한편 장로가 죄를 지었다고 고발할 때에는 공정하게 다루고,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모함일 수도 있으니 두세 증인이 없으면 송사를 받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장로가 범죄한 사실이 확인되면 공개적으로 책망하여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두려워하게 해야 합니다. 편견 없이 공평하게 행할 때 교회가 진리 위에 견고히 설 수 있습니다. 장로와 같이 교회 지도자들을 안수하여 세울 때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그들이 범죄하면 다른 사람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교회에 주는 타격이 큽니다.
바울이 살던 시대에는 로마 거주민의 삼분의 일이 노예들이었고, 다른 지역에서는 더 많았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믿음을 가진 종들은 자기 주인이 신자가 아니더라도 존경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지 하나님의 이름과 사도들의 가르침이 무시 받지 않고 불신자 주인에게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한편 믿음이 있는 주인을 섬길 때 종은 주인이 믿음의 형제라고 해서 가볍게 여기지 말고 오히려 더 잘 섬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주인들은 믿음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들을 돕고 있기 때문입니다.

Application: 존경할 자는 누구입니까?
One Word: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