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너는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Date : 2008/11/26
Passage : 이사야 62:1~12
Keyverse : 3

본문은 포로된 백성에게 주시는 위로의 메시지입니다.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버림 받은 자라고 불렀습니다. 그들의 땅을 황무지라고 불렀습니다(4a). 이스라엘은 누구에게도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했습니다.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 민족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어디에서도 환영 받지 못하는 망한 나라의 포로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한없이 초라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어떻게 보십니까? “너는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3) 하나님의 손에 들려진 아름다운 관, 하나님의 손 안에서 빛나고 있는 왕관, 이처럼 소중하고 값지게 여겨지는 민족이 있을까요? 사람들은 그들을 버림 받은 자로 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아름다운 관, 값진 왕관으로 보십니다. 또 그렇게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헵시바’(나의 기쁨은 그녀에게 있다)라 하고, ‘?라’(그녀와 결혼하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기뻐하시되,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그들을 기뻐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때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께서 구속하신 자라’ 말하게 됩니다. 결국 하나님으로 인해 그들의 명예가 회복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하나님 손의 아름다운 왕관으로 여기시고,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쉬지 아니하십니다.

Application:
One Word: 나는 하나님 손의 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