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았습니다(10). 강대국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멸시를 받았습니다(14). 버림과 미움을 당했습니다(15). 그들의 땅은 황폐해졌습니다(18). 이로 인해 그들은 쓰러져 탄식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버려지고, 바닥에 내동댕이쳐졌습니다. 이제 그들은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인간적으로는 더 이상 그들에게 회복의 소망이 없었습니다. 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쓰러진 그들이 어떻게 일어설 수 있습니까? 절망으로 캄캄한 그들이 어떻게 빛을 발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위에 임하였기 때문입니다(1b). 그 동안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빛을 잃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 약속하십니다.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20) 하나님께서 그들의 영원한 빛이 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영광이 되십니다(19). 그때에는 그들이 다 의롭게 되어 영원히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지금은 작지만 천 명을 이루게 되고, 지금은 약하지만 강국을 이루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때, 하나님께서 빛이 되어 주실 때, 하나님께서 영광이 되어 주실 때 누구나 일어나서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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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하나님이 빛을 비추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