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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Date : 2008/11/23
Passage : 이사야 59:1~21
Keyverse : 16

바벨론에 잡혀 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구원을 향한 자신들의 부르짖음을 듣지 못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듣지 않으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죄악이 그들과 하나님과의 사이를 갈라놓았습니다(2). 그들은 피와 거짓과 악독으로 공의와 진실을 버렸습니다. 그들은 독을 품고 생명을 노렸습니다. 그들의 행동은 포악했고, 그들의 생각은 악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파멸했습니다. 정의롭지 못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공의롭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악독하면서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는 것은 헛된 바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정의로운 사람이 없음을 보시고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자기의 공의를 스스로 의지하셨습니다. 자신의 정의와 공의를 의지해서 시온에 구속자를 보내시고,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사람의 의를 근거로 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다 부패하고, 다 부정하고, 다 불의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의를 의지해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격 없는 죄인들을 향해 일방적인 구원의 언약을 맺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하나님 자신의 의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Application:
One Word: 오직 은혜로